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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중 하나는 이상현상(anomalies)를 파악하는 것이다. 어떤 것이 이상해보이는지, 부족해보이는지, 고장나보이는지를 파악해보라. 지식의 경계(frontiers of knowledges)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자주 발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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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은 프랙탈로 발전한다. 멀리서 보면 경계는 희미해보이지만 그 경계에 가까이 갈만큼 학습하고나면 경계는 빈틈으로 가득차있는 것을 알 수 있다. 이러한 빈틈이 생기는 이유는 누구도 그 빈틈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거나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.

이러한 빈틈을 탐구한다면 새로운 프랙탈의 싹을 기를 수 있다.

💡 느낀점

나무 가지의 옆구리에 작은 가지가 돋아나오고 다시 작은 가지에 더 작은 가지가 생긴다. 지식은 확장할 때 이러한 모습을 띤다. 자기 자신의 증명을 가지고 새로운 증명을 이어 붙여 나간다.

빈틈을 메운 훌륭한 테크 컴퍼니의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? 유저 경험을 조금만 신경써도 불편함의 빈틈을 메울 수 있다. 예를 들어, 피트니스 앱의 운동 동작을 3D로 표현하는 것이다.

이러한 불편함의 빈틈이 새로운 도전자에게는 기회의 빈틈이 된다.


http://www.paulgraham.com/getideas.html